서울 서초구에 있는 시가 22억 원의 아파트를 기부한 유휘성 씨입니다.<br /><br />유 씨는 고려대 경영학과 58학번인데요.<br /><br />1970년대 작은 건설회사를 창업해 30년 넘게 키운 자수성가형 기업인입니다.<br /><br />그의 기부는 처음이 아니었는데요.<br /><br />지난 2011년과 2015년 각각 10억 원씩 20억 원을 쾌척한 데 이어 세 번째 기부.<br /><br />이번까지 합하면 모교에 기부한 금액은 40억 원이 넘습니다.<br /><br />유 씨가 기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는 유년시절을 힘들게 보낸 경험 때문인데요.<br /><br />어렵게 공부하는 젊은이들을 보면 마음이 쓰인다는 것입니다.<br /><br />연구에 몰두해 노벨상을 받는 학생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유휘성 씨.<br /><br />선배의 아낌없는 기부가 어려운 형편의 후배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02706140906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